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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인생을 위해

의미있는 삶을 사는 "하나님께 약속받은 자들"

by ATOLL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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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고 성공한 인생, 특히 의미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이 카테고리는 그런점을 깨달은 나 자신의 얘기를 풀어보는 곳이다. 그 어떤 비판도 통하지 않으니, 씨가 자라지 않는 마른땅 같은 마음을 가진 자라면 이 카테고리의 글들을 튕겨내도 좋다.

대부분 깨달음에서 얻은 내 자신의 독백이다. 한명이라도 더 보고 공감한다면, 나에게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ai-atoll.com의 미드저니 생성 이미지입니다.
ai-atoll.com의 미드저니 생성 이미지입니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종교인이 많다. 왜그럴까?

직관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이렇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굴곡을 경험하고, 때로는 넘기 힘든 벽에 부딪힐 때가 있다.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지만, 그 수가 문제가 아니라, 그 압박과 힘든 경험을 스스로 어떻게 뛰어넘고자 분투하는 의지에 따라 그 수가 적어질 수도 있고 많아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사람은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절대적인 존재가 있다는것에 크게 힘을 얻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존재. 그리고 그분께서는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며 심지어 이 상황도 그분이 나를 위해 만들어 주신 것이다.라는 생각을 종교인은 하게 된다. 나를 둘러싼 모든 상황이 내가 깊이 알지 못하는 어떤 뜻이 있어서 나에게 주어진 것이라는 것이다.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그 생각을 발전시켜가며 그러면 내게 주어진 이 밧줄을 잡고 내가 힘들지만 나아갈 방향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귀한 기회인가.

아마도 그래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중에는 종교인이 많다는 사실에 모두가 공감하는 것이 이해가 갈 것이다.

 

하나님께 약속을 받은 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께 건지심을 받은 자들이다.

2.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높이실 것이다.

3.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들이다. 하나님께 간구하고 몸부림친다면, 반드시 들어주신다. 간구가 쌓여 터질 것이다. 그때가 반드시 온다. 일반인들이 말하는 "티핑포인트"가 올 것이다. 기도는 쌓이는 것이다.

 

예배를 통해 매주, 매일 나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반면, 그런 것 없이 매일매일 상황 속에서 갇혀가듯 그 상황을 타계하려고 고군분투하는 삶은 얼마나 고달플 것인가. 

 

우리는 결국 오래 살아봐야 100년 남짓인 인간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 100년이라는 시간 중에 일부의 시간 동안 우리가 인생을 통해 의미 있는 일을 이루기란, 정말 쉽지 않은 것이다.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어릴 땐 어려서 교육받고 수련해야 하고, 젊을 땐 미숙해서 실패와 경험을 쌓아야 하고, 중년엔 자식들을 키우고 돌보느라 시간이 지나가며, 노년엔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자립적이 되기 위해 또 계속 일해야 하는 것이 일반인들의 보통 삶이다. 물론 부자와 빈자사이에 간격은 있겠지만, 극과 극이 아니라면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그 바쁜 와중에서도, 짧지만 길지 않은 인생의 주어진 시간 속에서도 노력하고 나를 위해, 내 후손을 위해, 내 이웃을 위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그 인생 속의 많은 고달픈 벽을 뛰어넘고 다친 마음과 아픈 몸을 이끌고 인생을 지속해 나아가야 한다.

그때, 그 벽을 뛰어넘고, 내 마음을 치유하고 몸까지 치유해 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에 , 사실 우리 한 명 한 명은 몰랐지만, 우리가 태어났을 때부터 우릴 지켜봐 오시고 옆에 계시며 상과 벌을 주신 분이시다. 

 

끝까지 선한 자는 결국에는 인생의 티핑포인트를 맞아 사명을 이루고, 끝까지 악한 자는 결국 제아무리 탈취한 부를 자랑했어도 한풀 남김없이 실패하고 의미 없는 인생의 종말을 맞게 되는 이유다.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면 생각해 볼수록, 그 의미를 깨닫는 데에 더 가까이 가게 될 것이다.

 

시몬 사이넥의 저서 "Start with why" 한국어 제목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에서 이런 문구가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삶의 사명을 아는 사람이다"

 

누구나 지혜로워지고 싶어 한다. 그 의미는, 지혜로워야 성공하고 내 인생의 목표를 이루고, 의미 있는 삶에 가까워지기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지혜롭다."라는 것만으로는, 인생의 목표를 이루고 의미있는 삶을 살았다고 하기에 약간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다. 과연 죽음을 앞에 둔 사람 중에, 내 인생에 만족, 흡족, 성취했다. 충분했다. 의미 있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단순히 생각해 봐도 많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많다.

유럽을 거의 통일했던 나폴레옹도 임종의 순간은 너무 아쉬운 게 많았을 것이고, 우리가 아는 훌륭했던 왕들도 임종의 순간 아쉽고 부족함을 느낀 것이 많았겠지만, 그렇게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보다 오히려, 나의 사명을 알고 그 사명을 위해 평생을 끊임없이 달렸던 사람이라면, 자기의 인생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위의 문구처럼, 나의 사명을 아는 사람은 내 인생을 바쳐서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그것을 누구나 다 알며, 특히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셨기 때문이다.

마음이 다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몸이다 쳐서 결국 마음까지 더 병들어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안타깝지만 지구상에 70억 명이 넘는 인구가 일부도시지역에 몰려사는 요즘, 도시일수록 더 그런 병폐가 많아진다.

사람은 절대 혼자 다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피동적 상처를 받기도 하고, 스스로 비교하며 자동(?)적으로 상처받기도 하는 게 현대사회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서 주시하시고, 옆에 계셔주신 축복받은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안 믿건, 어떻게 살건, 모두가 하나님께서 돌봐주시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지는지, 나를 위해 어떤 것을 베푸셨는지 기억하며 살아간다면, 반드시 그 상을 받는 인생의 원리를 깨닫게 된 것이다.

 

존 하버드라는 영국의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미국에 큰 선교의 꿈을 가지고 왔지만, 병으로 얼마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자기가 가진 모든 장서(책)를 어느 대학교에 기증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는 이 책으로 미국에 서게 될 큰 거인들을 대학에 쓰이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는 헌정사를 쓰고 숨을 거뒀다. 그 책들을 받은 대학은 이름을 "하버드대학교"라고 개명하고 그의 동상이 아직도 하버드대학 앞에 있다. 서른 초반의 삶을 살고 갔지만, 그는 그의 사명을 다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시간이 주어졌다면...이라는 생각에 얼마나 아쉬웠을까.

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그 하버드대학의 하버드동상에 가서 그의 신발을 만지고 그 학교에 입학하는 꿈을 꾸는 게, 관광코스가 됐을 정도로, 누구에게나 꿈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

 

얼마나 의미 있는 삶인가. 얼마나 축복받은 삶인가. 짧았지만, 강렬하고, 세계의 역사에, 젊은이들에게 꿈을 주는 사람이 된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께 약속받은 사람들이다.

부정하든, 어떻게 생각하든, 그렇다. 우리는 약속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내 사명을 이루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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